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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지뢰제거사업 호재 주식회전율 500대 기업 '톱'
(게재일시 : Premium 2019-01-12 07:07 / Free 2019-01-12 07:07 / HTS 2019-01-12 07:07)


서희건설(대표 이병관)이 지뢰제거사업을 추진해 투자자 관심을 받으며 500대 기업 중 가장 높은 주식회전율을 기록했다.

1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내 상장사의 2017~2018년 연간 주식회전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서희건설의 주식회전율은 1086.35%로 조사대상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전년 206.99% 대비 869.36%포인트 오르며 상승폭도 가장 컸다.

서희건설은작년 6월 지뢰제거사업 추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식회전율이 급격히 높아졌다. 당시 서희건설은 한국지뢰제거연구소와 지뢰제거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외 지뢰제거 및 남북 교류 사업을 주관하며 생태계 파괴를 최소화 하는 친환경 지뢰제거기술을 공동 연구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별 주식회전율을 보면 MOU를 체결한 6월 11일 1.4%에서 다음날 12일 87.7%, 14일 124.0%, 15일 61.2%로 껑충 뛰었다. 서희건설의 6월 주식회전율은 369.7%로 전월 42.3% 대비 327.4%포인트 급상승했다. 월별 주식회전율은 일별 주식회전율을 합산한 수치다.

남북경협주로 분류된 다른 건설주의 경우 1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지난해 4월부터 급등했지만 서희건설은 지뢰제거사업 추진을 발표한 6월부터 주식회전율이 올랐다. 신사업으로 남북경협주 대열에 합류한 셈이다.

서희건설의 주식회전율은 6월 369.7%, 7월 214.4%, 8월 165.9% 등 세 자릿수를 유지하며 관심을 받았은 이후 지뢰제거사업 MOU가 파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10월 91.1%, 11월 38.4% 등으로 하락했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11월 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지뢰제거 장비 연구 개발과 지뢰탐지 제거 작업 용역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협약 파기 여부와 관계없이 사업다각화를 차원에서 관련 사업을 지속 검토,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희건설이 지뢰제거사업 호재로 지난해 500대 기업 주식회전율 1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현대로템 882.26%, 현대종합상사 811.51%, 현대엘리베이터 807.59%, 대유에이텍 755.63%등이 뒤를 이었다.

주식회전율은 주식거래량을 상장주식수로 나눈 것으로 높을수록 해당 종목 거래가 잦았다는 뜻이다. 주식회전율이 높으면 그만큼 투자자의 관심을 받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금교영 기자 / kumky@ceoscore.co.kr]



해당 기사는 CEO스코어데일리(www.ceoscoredaily.com)에서 제공한 것이며 저작권은 제공 매체에 있습니다. 기사 내용 관련 문의는 해당 언론사에 하시기 바